상세 컨텐츠
본문
사마광의 실화
중국 송나라 때 일이다.
어른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사이에
동네 아이들이 물이 가득 찬 큰 독에 올라 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실수로 그만 독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같이 놀던 아이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사람 살려요.
사람이 빠졌어요. 라고 소리를 쳐 댔다.
그러나 마을 어른 들이 모두 일터에 나간 터라
도움을 받을 길이 없었다.
아이들은 마땅히 구할 방도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한 아이가
앞으로 불쑥 나오더니 큰 돌을 집어 독을 힘차게 내리쳤다.
그러자 독이 깨지면서 콸콸 쏟아지는 물과 함께
아이도 함께 밖으로 빠져 나왔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면 독 위에 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을 깬다.”는 남다른(?) 생각을 했던 것이다.
바로 소년이 송나라 시대의 유명한 대학자 사마광이다.
“생각의 우리”를 깨고 사고의 유연성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없을까?
▶ 우선 의문을 가져라.
창의의 출발은 `Why`부터 출발한다.
▶ 기록하는 습관을 키워라.
아이디어의 90%는 망각의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온고 이지신”옛 자료를 수시로 참고하라.
새로운 창조의 발판이 된다.
▶ 표현력을 키워라.
구슬도 꿰매야 보배 듯이
타인을 설득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소용없다.
▶ 항상 How를 생각하라.
목표에 이르는 길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창조력의 보약은 낙관적인 투기다.
▶ 자포자기 하지마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누구나 창의력을 갖고 있다.
▶ 창의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에디슨이 말한 `1% 영감과 99%의 땀`은 과장이 아니다.
▶ 당신 주변의 창조적 괴짜를 포용하라.
자! 이제 생각을 달리 해보자(Think Different).
생각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
더욱이 분명한 건 생각을 바뀌는 덴 돈이 전혀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창의적인 인간을 든다면 아마 빌게이츠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손정의 회장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이들의 성공담을 들추지 않더라도 21세기는 이들처럼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무대이자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들처럼 성공하는 사람에겐 뭔가 색다른 데가 있다.
그것은
그들의 머리가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말랑말랑하다는 것이다.
미사봉 말글샘터 테마 별 말글 - 실화 - 중에서

출처 : 사천하늘바람산악회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