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15,02,01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30차 2월 정기산행
영남알프스 가지산 (1241M)
2015년 2월 1일 (일)
석남터널-석남사대피소-중봉-가지산-쌀바위-운문령갈림길-석남사-주차장
(13km/중식1시간,석남사탐방30분, 총5시간30분소요)
수양,산성,광제,들말,진등회,사부작 포함 46명 참가.
사천에서7시30분출발~진주공설운동장 8시 출발, 김해에서 울산가는 고속도로가 대동요금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양산으로 가는 새로운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중. 옛날에 비해 7KM단축되고 대동요금소를 거치지않는다.
저 멀리 영남알프스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언양 시내를 통과한다. 09시40분
가지산 정상과 쌀바위가 보인다.
석남터널도착.울산방면은 버스세울장소가 없어 밀양쪽 터널입구에서 하차. 10시05분
석남터널입구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10시20분
능선까지는 조금 경사도가 있다.
첫능선 도착.능동산쪽에서 오는 능선.10시12분
능동산쪽에서 오는방향
언양방면
석남사에서 올라오는길 하고 합류한다.10시27분
석남사 대피소입구가 보인다.10시40분
석남사 대피소
지금부터 긴 테크가 시작된다. 약 10분간정도 계단으로 올라 간다.
저멀리 쌀바위가 보인다.
계단구간 끝. 10시50분
돌밭길이 시작된다.
중봉입구 .눈이 녹아 미끄러운 바위를 올라 오고있다.
중봉도착. 11시10분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젤 가운데 바위많은곳)
몸짱 아우님. 쌀바위를 배경으로,,
중봉에서 내려가는길은 빙판길이라 위험하다.
제일농원 갈림길이 보인다.11시20분
되돌아본 중봉
정상에는 사람이 많다.
정상 인증을 인한 대기줄
밀양 얼음골가는 능선.헬기장이 보인다.점심먹을곳이 적당치 않아 저기 헬기장에서 먹고 다시 올라옴.
점심먹고 우리가 진행할 방향. 쌀바위와 상운산
중봉방향
가지산 정상 도착.11시35분
한자 가지산 "가"글씨가 석남사 입구 일주문 "가"가 틀리다.
일단 맛나고 따뜻한 점심을 위해서 헬기장으로 내려간다.
대패삼겹살,주물럭,김치찌개등 우리장짱 아우님이 항거석 발바리 싸짊어매고 왔다.
덕분에 소주에 배터지게 먹었다.
소방헬기 떴다 불끄라~ㅋㅋ
천사장 소주 한잔 주라~
식사를 마치고 인증샷을 하고 정상너머로 출발해야지 12시55분
정상옆에 있는 가지산 대피소 .어묵,라면도 판다.
정상을 지나간다.
쌀바위가 보인다. 이젠 내리막길이라 아이젠을 착용한다.
헬기장 도착.13시20분
쌀바위 도착.13시30분
쌀바위를 지키는 도꾸.등산객을 안내하는 견으로 유명하다.
오늘의 히어로 장싸부
흰 도꾸
뒤돌아본 쌀바위와 정상
헬기장 전망대.상운산 갈림길도착.13시52분.점심을 배불리 먹어 상운산 정상을 포기하고 임도로 내려간다.
이정표 오른쪽이 상운산 입구
아이젠을 제거하고 임도로 내려온다.
상운산을 갔다 오면 이곳으로 내려온다.
상운산등산로 입구모습
운문령 갈림길 도착.14시32분. 왼쪽으로가믄 운문령,직진으로 가믄 가지산온천단지,우리는 1시방향 석남사쪽으로 하산.
우리일행이 서있는방향 석남사 3.5KM방향으로 하산.
석남사 임도 도착.15시08분
석남사 관람을 위해 석남사로 향한다.
석남사 도착.15시12분.저 멀리 상운산 귀바위가 보인다.
왼쪽으론 쌀바위가 보인다.
삼층 석가 사리탑
절 뒷편에 있는 보물탑을 찾아 나선다.
석남사 승탑. 보물 제369호란다.
약 30분간 석남사 탐방을 한다.
아픈기억이 있는 식수대. 물마시러고 다가서는데 바닥이빙판이라 넘어지면서 식수대 콘크리트에 허리가 받처 지금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장사부가 흙을 가져와 뿌려놓았다.흙깔아 놓은게 보인다.
무슨 잘못을 했길래 물구나무를 서있는가.이름 그대로 물구나무
저 앞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도착.15시40분
일주문에는 막을가(迦)이고 정상에는 더할가(加)를 적어놓았다.
아무래도 절이 오래되었으니 일주문에 적힌게 맞을듯.
건너편에 석남사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쌀바위를 바라본다.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하고 단체기념을 남기고 오늘 저녁식사할 식당으로 출발한다.16시15분
의령 군북에 있는 식당에 도착. 17시37분
맛난 돌솥밥 한그릇에 소주를 한잔 걸치니 하루의 피로가 다 날라 간듯하다.
저희 사천하늘바람산악회 가지산 산행에 동참하여 즐거운 추억을 함께하여준 46인의 전사에게
비록 작품성 없는 그림이지만 바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