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행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탐방기

기피리 2025. 5. 21. 09:23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탐방

2025년 5월 18일 (일)

사중34상조회 회원 10명 단합대회

그동안 벼르고 벼르고만 있던 두 곳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다.

사천중학교 34회 졸업생으로 결성된 사중34상조회

올해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 가기로 결정하여

최종 결정지가 순천으로 낙점되었다.

상조회 회원 25명 중 10명만 신청하여 조금 아쉽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승합차 한 대 렌트해서 오순도순 잼 지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받았다.

08시 30분

사천체육관 앞에서 출발

섬진강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먹는다.

빨리 술은 치워라~

09시 50분

동문 주차장으로 들어오니 차량이 많아

다리 건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문 매표소로 걸어간다.

10시.

동문 매표소

국가정원 입구가 몇 군데 있는데

초보자들은 이곳 동문으로 오면

무난하게 탐방하기 좋을 듯

입장료 성인 10,000원인데

우리 사천 지역 주민은 50% 할인되기에

신분증 제시해서 5,000원 결제

정원에 들어가서 단체사진 한 방하고

왼쪽으로부터

성우,우용,진화,재욱,창인,병철,창익,호재,승래,그다음 회장니임 ㅎㅎ

이상 10명

오늘 므찐날 되어보세!

정문 통과 후

먼저 왼쪽 방향으로 돌아 본다.

시계방향으로 돌면 동문 정문으로 원점 되더라.

오늘은 강안에 있는 저 섬들은 가지 않았다.

우리 총무님 한 컷 해주고

준비하느라 욕 마이 봤는데,,,,

식물원 앞 화단

루피너스가 많이 보인다.

식물원 앞에서 창인이와

식물원으로 들어간다.

열대 식물원이라 들어오니 조금 덥다.

인공폭포 앞에서

항개 따묵자!

빙빙 돌아가면서 관람한다.

동선 표시가 되어 있다.

2층 루트

식물원을 빠져나오고

나라별 국가 정원으로 간다.

태국 정원이 제일 먼저 나온다.

각국 정원에는 별 특이한 게 없다.

요즘 작약이 한창이다.

니폰 정원

역시 별~

영국 정원

가는 곳마다 한국에 피는 꽃들만 있고

분홍 낮 달맞이꽃

호재와 병철이

튀르키예 정원으로

여기는 약간 있어 보인다. ㅎㅎ

작은 분수를 배경으로

엄 감사.

루피너스

공치는 사람들은 여기 오면 생각나것다.

다행히 오늘 날씨는 좋은데

느므 땡볕이다. ㅎㅎ

꽃양귀비는 엄청나게 피어있고

마가렛꽃

인이와 익이

?!

 

중간중간에 저런 조형물도 보이고

이건 순천만에 보이는 흑두루미 같은데,,,

메타세쿼이아 길

여학생 모드

우용이

네덜란드인

오늘 오붓하게 단체로 마이 찍네 ㅎㅎ

튤립 남자.

부산아이가~

해운대 파도?

사스타데이지.

노랑꽃창포

장독대 카페

멕시코

선인장도 있고 ㅋㅋ

모아이 석상 인감?

독일

각국 정원은 끝이 나고

강 너머로 순천만 습지 가는 기차선로가 보인다.

유람선도 다니고

관가 같은 건물로 들어서고

테라피 체험장이다.

건물 이름이 없더이다.

조화 아래서

힐링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하나씩 주문한다.

아이스크림, 밭빙수, 아아등

안에는 빈자리가 없어~


비타민 D를 충전하믄서

먹거리를 먹는다.

수석부회장은 별석에서 ㅎㅎ

19,000원짜리 밭빙수.

둘이서 먹느라 욕본다.

많은 언덕 중에 한곳을 올라가 본다.

꼭대기

우리가 들렀던 식물원이 보이고

함 태워됴?

 

조금 전 아이스크림 먹었던 카페가 있던 건물

내려가고

기러기 솟대

샤스타데이지

2013년

마지막 이 가로수만 지나면 동문이 나온다.

알리움이 많이 피어 있다.

조금 전 우리가 올라갔던 언덕.

동문으로 OUT

국가정원 종합안내도

주차장으로 가면서 본 대형 주차장

우리가 세워 두었던 주차장.

차를 회수하여 순천만 습지 주차장으로 이동.

습지 주차장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이 집을 검색해서 왔는데

오후 세시까지 단체 손님 예약이 있다길래,,,

건너편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25,000원짜리 명품정식 10개 주문

한상에 십만 원꼴

막걸리와 소주로 반주 삼아

식사를 마치고

습지로 들어간다.

순천만 습지 주차장.

Tip.

성인 1인 10,000원 / 사천시민 50% 할인

모르고 10장을 발권했다.

하지만 직원과 대화중에 국가정원 갔다 온 티켓이 있으면

무료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문화시민들이라 티켓을 길거리에 안 버렸기에

환불 후 공짜로 통과 ㅎㅎ

분명 국가정원 티켓에 순천만습지 당일 무료라고 되어 있다.

우측 아래 할인 대상을 잘 읽어 보시길~

여기는 진주시민도 할인되네요.

국가정원 갔던 분들은 반드시 티켓 보관 잘 하시길,,,,

국가정원 티켓에도 습지 당일 방문은 무료라고 되어 있었는데

아무도 안 읽어 봤기에 구매 후 다시 환불 하느라 ,,,,

자연생태관 건물도 보이고

게와 짱뚱어

영차! 영차! 영시기 영차~

푸른색 갈대가 올라오고

오늘은 어싱길은 패스하고

어싱길은 자전거 대여해서 갔다오는 모양.

무진교를 건너

일정이 갈대숲을 지나 앞에 보이는 산을 올라

전망대까지 가려고 하였는데 전망대는 보수 중이라

갈대숲만 왕복한다.

가을에 오면 좋겠다.

안으로 들어 갈때는 우측길로 간다.

철새 탐조하는 곳

짱뚱어

칠게 인지 농게인지?

강 건너 보이는 둑길이 어싱길인 듯

흑두루미?


흑두루미 맞을까?

화장실을 다녀온다.

화장실

화장실 앞 이정표

여기에서 전망대까지 1.2km

지금은 수리 중이라 패스하고 다시 돌아간다.

비상 조형물

여기는 일방통행이다.

다리 위에서 단체로 인증

고래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을 지나간다.

관광을 마치고

진주시 정촌면 강주 연못 인근에 있는 뜰 카페에서

부추전과 두부로

사이다 막걸리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침에 집합했던 장소로 와서 해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갈대밭.

두 곳 다 처음 방문했는데 한 번은 꼭 와봐야 할 곳으로 생각되었으며

날씨도 좋았고 마침 봄꽃들이 많아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순천만 습지는 가을에 오면 므찐 갈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중 34상조회 단합대회.

소수 인원만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듯하였다.

동행하여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수고하셨습니다.